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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MT-2000] 에릭슨과 제휴
입력2000-01-06 00:00:00
수정
2000.01.06 00:00:00
한국IMT-2000의 장상현(張相鉉) IMT-2000사업추진위원장(온세통신 사장)과 에릭슨코리아의 야노스 휘게디 사장은 6일 「IMT-2000 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한국IMT-2000은 에릭슨과 함께 상호 인력교환 및 기술훈련을 실시하고 IMT-2000 사업전략 및 사업추진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 최적의 통신망 설계와 계획, 요금 전략 등을 수립하고 통신망도 공동으로 구축한다.
양사는 특히 오는 2002년 월드컵때 상용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비동기식 IMT-2000 시험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또 IMT-2000 응용서비스와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표준화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같은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IMT-2000과 에릭슨은 조정위원회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한편 한국IMT-2000은 지난해 6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10월 미국 벨연구소와 각각 IMT-2000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데 이어 에릭슨과도 제휴함으로써 동기식과 비동기식 기술을 모두 개발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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