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파크, 고객만족 이색 마케팅

여행비용 보증후불제 이어 도서페이백 이벤트도 실시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대표 이기형ㆍwww.interpark.com)가 이색 고객만족 마케팅 잇따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달 23일 여행비용 보증 후불제를 실시한 데 이어 책값의 30%를 환불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 페이백 이벤트는 북파크에서 새 책을 구입해 읽은 후 반품하면 책값의 30%를 사이버 캐시로 돌려주는 것으로, 페이 백 여부는 책을 다 읽은 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20~30% 할인 폭까지 감안하면 최고 51% 할인된 가격에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제도다. 인터파크가 이에 앞서 실시한 여행비용 보증 후불제도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불제를 실시한 이후 하루평균 100건 이상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동남아의 경우 하루평균 40~50명 예약이 최근엔 20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상규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여행비용 후불제를 실시하는 여행사라면 믿을 만하다" 면서 "돈을 미리 다 내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또 "여행업이든 유통업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만족'이다"며 "이러한 전환적인 사고를 마케팅에 접목하면 매출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강창현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