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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파워? 단연 이효리뿐!" 압도적 1위

'가장 섹시한 여가수' 설문


가수 이효리(28)가 가장 섹시한 여가수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음악사이트 멜론의 웹진 멜론쥬스가 지난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가장 섹시한 가수는 누구인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4.8%(총 584명 투표)의 지지를 얻은 이효리가 1위에 올랐다. 특히 이효리는 공동 2위에 오른 채연, 빈(9.3%)과 35%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해 섹시 가수 지존의 위치를 굳건히 지켰다. 최근 새 앨범을 내고 활발히 활동하며 이효리와 함께 섹시 여가수 3인방으로 거론 중인 아이비와 서인영이 각각 4위(8.9%), 5위(3.2%)를 기록했다. 2위 이하는 응답자의 연령에 따라 지지율의 차이를 보였는데 채연은 2~30대, 빈은 4~50대, 아이비는 20대와 40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지난 7일 발매된 이효리의 싱글 앨범이 음반 순위 사이트인 한터 차트에서 일간 차트 및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이효리의 새 앨범을 애초 디지털 싱글로만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3만장의 앨범을 한정 발매했다. 현재 한정 판매 수량이 모두 동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2만장 가량의 추가 발매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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