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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강진] 사망자 400명선

터키 보건부 위기관리센터는 적어도 323명이 숨지고 2,65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NTV는 지방 관리들의 말을 인용, 사망자수가 최소한 393명이라고 말했다. 터키 정부 구조대와 피해 현장에 속속 합류하고있는 외국 구조대들은 생존자 수색 작업에 나서고있으나 건물더미에 깔려있는 주민들의 수가 파악되지 않고있는데다 날씨가 2∼3도로 낮아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한편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 등 각국은 지난 8월 대지진에 이어 3개월여만에 강진이 엄습한 터키에 구조대를 파견,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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