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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플라자] 手話 나누는 父女…'사랑의 메신저'표현-LG텔레콤
입력2000-06-05 00:00:00
수정
2000.06.05 00:00:00
[애드플라자] 手話 나누는 父女…'사랑의 메신저'표현-LG텔레콤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로 하교길 교문 앞이 어수선하다. 교문앞에서 비를 피하고 있던 한 여학생은 아버지로부터 「아빠가 데리러 갈께」라는 이메일을 받는다.
아버지의 우산 속으로 뛰어든 해맑은 표정의 여학생은 수화(手話)로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한다. 아빠 역시 『나도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손짓으로 대답하며 부녀가 다정하게 집으로 걸어간다.
LG텔레콤이 새로 시작한 브랜드 이미지 광고 제1편 「수화」편의 내용이다. 이 광고에서 표현하는 사랑은 다른 이동통신업체들이 10대 주고객층을 겨냥해 내놓는 사랑과 사뭇 다르다.
아버지와 딸의 맹목적인 사랑을 아주 특별한 관계 설정을 통해 표현한 것이다.
특히 실제 청각장애 여학생을 모델로 기용, 리얼리티 최대한 살렸다. 광고대행사인 만보사커뮤니케이션스 관계자는 『인터넷 광고 홍수 속에서 첨단기술과 한 가정의 따뜻한 사랑을 접목시켜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06/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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