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도네시아 문화알리기에 나섰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14일 서울 명동CGV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영화 레이드: 첫 번째 습격’ 시사회에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 300여명을 초대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니콜라스 딴디 담멘(Nicholas T. Dammen)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직원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및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레이드: 첫 번째 습격’은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한 인도네시아 영화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부산국제영화제와 선댄스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의 액션 영화로 선정됐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선보였던 무예인 실랏의 유단자가 스턴트 대역없이 액션을 소화했다.
데와 라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장은 “이번 영화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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