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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네추럴F&P '파워 글루코사민 100'

국내서 첫 GMP 인증 획득


글루코사민 열풍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신 시설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네추럴 F&P가 내놓은 글루코사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네추럴F&P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GMP 인증 승인을 받은 업체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그 동안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인증은 의약품 제조에만 한정돼 왔으나 내년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시설은 올 연말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무적으로 GMP 허가를 받아야 한다. 1992년 설립된 ㈜네추럴F&P는 GMP 인증을 받아 국내 시장에서 품질을 보증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이미 GMP가 이미 의무화돼 있는 선진국 수출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특히 네추럴 F&P는 지난11월22일 한국증권업협회로부터 프리보드 신규지정업체로 승인을 받았으며 2006년 코스닥 예비심사도 준비중이다. 현재 글루코사민 시장은 주로 제약회사의 브랜드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실제 알고 보면 대부분의 제품이 네추럴 F&P 같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이에 따라 네추럴 F&P는 여러 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되던 기존 건강기능식품의 유통 관행에서 벗어나 TV홈쇼핑과 직거래를 유도하는등 유통망 전환에도 나서고 있다. 네추럴 F&P가 개발한 주요 제품으로는 관절과 연골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에버굿 글루코사민’, 심해의 강알칼리 식품 ‘에버굿 스피루리나’, 지방 흡수를 저하시키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바이팻 식이섬유 다이어트’, 갱년기 여성을 위한 ‘우먼라이프 감마리놀렌산’ 등 20여종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통망을 단순화한데 따른 합리적인 가격과 첨단 제조 시설에 대한 신뢰 등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면서 “특히 실제 제품을 복용해본 40대 이후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매출증대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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