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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카트리나 피난'


초강력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피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미시시피주 잭슨한인교회로 피난온 한인들이 장기 피난처로 이동하기에 앞서 마지막 식사를 나누고 있다./미시시피(미국)=이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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