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는 지난 17일 공정위의 증권사와 은행에 대한 담합 조사가 시작된 이후 5일 연속 0.01%포인트씩 내리다가 24일 멈추더니, 하루 만에 하락세를 재개해 3.19%까지 내렸다.
하지만,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 위기 해결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채권금리가 상승했다.
CD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인 11일의 3.54%에 비해서는 0.34%포인트 낮은 상태다. 그러나 3개월물 은행채 금리 2.80%(24일 기준)에 비해서는 여전히 0.40%포인트 높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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