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 다음스페이스에 디지털 체험 전시관 ‘타임라인관’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라인관은 17년 다음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전략과 철학, 사회공헌활동 등을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오밥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물을 통해 다음의 미래를 표현했고 마이크로스프트의 ‘서피스’ 등 첨단 기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별도로 설치된 닌텐도의 ‘위핏’을 이용하면 다음의 역사와 제주 이전 과정 등도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배성준 다음커뮤니케이션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타임라인관’은 다음 임직원뿐 아니라 다음스페이스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음의 지난 발자취와 브랜드 철학, 비전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일방적으로 다음의 이야기를 보여주기보다 이용자들이 직접 선택하고 움직이면서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제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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