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에 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노사정이 정부가 제시한 시한에 맞춰 대타협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노사정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부는 청년 일자리 해결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동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고용안전망과 비정규직의 일자리 기회를 강조하면서 내주부터 새누리당과 당정협의를 통해 노동개혁 입법 절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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