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는 SK이노베이션을 통해 올해 약 1,200여대분의 트럭용 BMS 양산을 시작했고, 내년부터는 물량을 늘려 약 5년간 연간 약 3,000여대 분의 BMS를 공급할 예정이다.
파워로직스는 지난해부터 근거리전기자동차용 BMS 및 배터리팩을 AD모터스에 양산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에 따라 관공서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되면 파워로직스의 BMS 배터리팩 국내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남 파워로직스 대표는 “기존 휴대폰, 노트북에 적용되는 소형전지형 보호회로는 물론 국내외 전기자동차용 BMS, 배터리 팩 등 2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부분의 시장을 선점해 나감으로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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