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辛산자, CEO 2,000여명에 에너지 절약 협조 서신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이 이례적으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2,000여명에게 에너지절약을 호소하는 서신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고유가 1단계대책이 시행되던 지난달 29일 에너지를 많이 쓰는 2,050개 주요 업체의 CEO 앞으로 정부의 고유가정책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신 장관은 서신에서 “물가안정과 국제수지흑자를 위해서는 에너지소비절약이 필요하다”면서 에너지효율기자재의 설치확대와 공정개선, 보일러점검, 사무기기 대기전력절약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나친 난방과 옥외조명 등 불요불급한 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여 최근의 유가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장관은 특히 기업별로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실행계획을 세워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그 절감 결과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알려줄 것도 부탁했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