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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주택 덮쳐 3명 부상
입력2005-11-06 13:06:43
수정
2005.11.06 13:06:43
6일 오전 5시10분께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 좌로굽은 도로에서 구파발에서 송추방면으로 진행하던 H관광버스(운전사 마모. 64)가 전신주와 가로등을 들이받고 인근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마씨와 주택 안에 있던 손모(74), 이모(71.여)씨 부부가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웠던 점에 주목하고 운전사 마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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