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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파라다이스, 점포 확장 및 기저효과로 실적개선 기대-신한금융투자

파라다이스(034230)가 2015년부터 점포 확장 및 기저효과를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파라다이스의 2015년 연결 매출액이 8,095억원, 영업이익은 1,49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실적 개선 가능성의 요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우선 서울·인천·제주에 있는 파라다이스의 점포가 15~20%씩 확장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홍 연구원은 “2015년 상반기가 지나면 이 부분이 실적에 제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1분기부터 부과되었던 개별소비세에 대한 기저효과가 2015년부터 나타날 것이라는 게 홍 연구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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