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천안 충방부지 아파트단지 변모

천안 충방부지 아파트단지 변모 충남 천안시 와촌동 106-2일대 충남방적 부지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충남방적과 공동지주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한 신동아건설측은 9일 1만2,043평의 부지에 용적률 220%를 적용, 15층짜리 11개동에 30~70평형 660여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당초 오는 4월 분양예정이었으나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라 분양시기와 평형구성을 재검토하고 있다"며 "시내 중심가에 들어선 아파트들은 너무 조밀하게 짜여진 경우가 많은데 이 단지는 용적률을 여유있게 두어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천안시청 인근에 위치해 중심지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초ㆍ중ㆍ고교도 가까워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4차선 도로에 접했고 주변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많아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경부선 천안역까지는 버스로 10여분 거리이며 경부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편 교통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병권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