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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증보험 본사 연지동 신사옥 이전

대한보증보험(사장 심형섭)이 1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지상 19층 규모의 신사옥을 완공하고 본사를 이전했다.연지동 신사옥은 대지면적 2천7백평, 건물 연면적 1만5천평에 지하 6층, 지상 19층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난 93년 4월 착공한 이래 3년10개월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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