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11년 신입사원 201여명이 서울 중랑구와 경기도 성남의 지역아동센터 42곳을 방문해 아이패드를 활용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KT 신입사원들은 아이패드를 이용해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윷놀이∙제기차기∙사물놀이 등 설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설맞이 예절을 가르치고 함께 만두를 빚기도 했다. KT는 앞으로도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IT나눔’ 활동에도 아이패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최재근 KT 홍보실 상무는 “매년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기쁨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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