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데이는 고객에게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를 찾지 못하는 협력업체의 재고 부담을 해결하고자 기획돼 롯데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첫 행사가 열렸다.
당시 협력업체 150여 곳이 참여해 일부 상품은 오픈과 동시에 2시간 만에 완판됐으며 준비 물량의 90%가 팔렸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2차 박싱데이에 홈쇼핑 히트 여성의류 브랜드인 ‘손지오(SONZIO)’를 최대 90% 할인된 1만원, 프리미엄 잡화 브랜드 마나스의 ‘보스톤 핸드백’을 최대 80% 할인된 8만원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박싱데이를 고정적으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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