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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커뮤니케이션 `추억의 신문세트` 시판

`특별한 날엔 특별한 신문을 선물하세요.` 자녀의 생일이나 연인과의 첫 만남 등 특별한 날을 겨냥해 특정일에 발행된 신물을 선물로 판매하는 상품이 등장한다.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은 특정일에 발행된 서울경제신문 등 경제지와 일간지ㆍ스포츠지 등 모두 7종을 선물로 포장ㆍ판매하는`추억의 신물 선물세트`를 다음달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부터 발행된 일간신문 7종을 각 210부씩 선물용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자녀의 생일이 2001년 8월28일인 고객이 신청하면 당일 발행된 신문 7종을 판매하게 된다. 이정훈 마케팅 본부장은 “주로 연인이나 젊은 부부 등을 겨냥하고 있다”며 “대형 잡지사, 유통사, 보험사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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