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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램은 17일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용기 ‘클락(CLOC) 트라이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라이탄은 플라스틱과 유리의 장점을 모은 친환경 신소재다. ‘클락 트라이탄’은 한눈에 내용물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제품이다. 또 가볍고 깨지지 않으며 스크래치나 색 배임, 냄새 배임이 거의 없다. 전자레인지에서도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클락 트라이탄’은 뚜껑에는 항균제를 적용했으며, 뚜껑을 열 때 손가락이 아프지 않도록 S자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용기 바닥면이 냉장고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도록 공기순환 핏(Feet)을 적용, 냉기가 구석구석 통하는 것도 장점이다. 일정한 길이까지만 용기를 겹칠 수 있게 해 겹쳐서 보관할 때 깨지거나 끼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네오플램 마케팅팀의 한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트라이탄 소재 밀폐용기에 대한 수요가 많아 해외에서 먼저 판매 중이었던 ‘클락 트라이탄’을 국내에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오플램 ‘클락 트라이탄’은 직사각형 200ml, 330ml, 600ml, 2.3L, 2L, 4.7L, 정사각형 800ml, 1.5L 등 8종으로 구성됐다. 네오플램샵(www. neoflamshop. co. kr)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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