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을 비롯한 EU 대표부 대사 및 ASEM 회원국 대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는 2010년 ‘제8차 아셈 정상회의’에서 아셈회원국 중소기업의 환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구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공식 인준을 받고 지난 2011년 6월 공식 출범했다. 이후 아셈 회원국의 중소기업 녹색혁신 촉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다.
성명기 이사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국가별 민관 협력을 활성화시켜 이노비즈기업의 기술수출 및 판로개척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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