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野폭로 도청문건 수사

김영일·이부영씨 소환 검토

‘안기부ㆍ국정원 도청’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17일 지난 2002년 대선 때 한나라당이‘국정원 도청자료’라고 주장하면서 폭로한 문건의 진위 여부 및 유출 경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2002년 도청 문건을 둘러싸고 정치권 등에서 고소고발 사건이 제기됐을 당시 국정원 문건 자체 유출 조사를 담당한 책임자인 이모 전 감찰실장을 이날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실장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주부터‘도청문건’을 폭로한 이부영김영일 전 의원을 출석시켜 관련 문건을 누구로부터 전달받았는지 등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