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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체신금융시스템 수주/정통부와 364억원 규모 계약체결

정보통신부는 체신금융분산시스템을 오는 99년말까지 구축하기 위해 현대전자와 총 3백64억원 규모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정통부는 지난 6월24일 현대전자와 삼성SDS, LG­EDS시스템 등 3사의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현대전자를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한 뒤 개발업무의 범위와 가격 등에 관한 협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전자는 기존의 체신금융 전산시스템을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전환하고, 그동안 서울의 1개 중앙센터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8개 지역센터에 분산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체신금융의 전산시스템이 분산처리방식으로 구축되면 무장애 3백65일 온라인서비스 제공, 홈뱅킹서비스 강화,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 고객서비스가 향상되고 전산시스템 운영의 경제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정통부는 기대하고 있다.<이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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