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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제닉, 아이씨디, 제이씨케미칼, 화진 등 4개 업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화장품 제조ㆍ판매 기업인 제닉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 청약물량은 180만주이고 공모가는 2만2,000원,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제닉은 지난해 매출액 819억원, 순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아몰레드 전공정 장비 전문업체 아이씨디도 26일과 27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3만4,000원이고 일반청약 물량은 310만주다. 아이씨디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55억원, 28억원이며 동양종금증권이 주관사다. 제이씨케미칼과 화진은 각각 28~29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 전문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912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희망공모가는 6,000~7,200원이고 삼성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자동차 내장재 표면처리 업체인 화진은 희망공모가가 3,700~4,300원이며, 주관사는 HMC투자증권이다. 화진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16억원, 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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