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민병규 대표는 지난 16일 한솔로지스틱스 주식 1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4,655원으로 밝혀졌다.
민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회사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민병규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0년 매출 1조 시대를 열겠다’ 고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민 대표가 주식을 매입한 것은 이러한 성장전략 달성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감이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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