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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업계 재편 수혜주 부각 강세

5일연속 올라 신고가 경신

KT가 통신업계 재편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KT 주가는 장중 5만원을 웃돌며 신고가를 갈아치운 후 전날보다 2.50% 오른 4만9,200원에 마감, 5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 같은 강세는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통신업계 구조개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날 인터넷TV(IPTV) 법제화의 핵심쟁점들이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에서 합의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진창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KT와 KTF 합병이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통신업 구조개편에 따라 통신주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KT의 자사주(25.8%)와 KTF 지분 52.2%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도 합병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가를 7만3,900원으로 50%나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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