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하철.도시철도공사,직원외유경비 부당전가

서울시 투자기관인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직원들의 해외여행경비를 부당하게 거래업체에 부담시킨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 적발된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가 22일 국회 건설교통위 金東周 의원(자민련)등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이 지난 2월 두 공사를 상대로 실시한 지하철 운영실태 감사결과 지하철공사는 토목구조물 전산화 장비 제조업체인 인터그리프 코리아와 구매계약을 맺은뒤 계약을 담당한 직원 5명의 해외여행경비 2천9백2만4천3백56원을 이 업체에 부담시키는 등 같은 방법으로 직원 51명의 해외여행경비 1억6천82만5천원을 16개 업체에전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철도공사도 두전시스템과 전산시스템 구매계약을 하면서 4천8백27만5천원을구매가격에 추가 계상토록 한 뒤 이 경비로 직원 13명에게 해외관광 여행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두 공사는 또 지하철 광고대행료 체납자에 대해 채권확보도 않고 무단으로 광고대행업을 하게 해 체납손실액을 발생케 하는등 모두 50건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