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보협회장 안공혁씨
입력2004-08-23 19:32:24
수정
2004.08.23 19:32:24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에 안공혁(67) 전 보험감독원장이 선임됐다.
손해보험협회는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재무부 차관보와 해운항만청장, 보험감독원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을 지낸 안 전 원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협회장에는 남궁훈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초 협회장직을 고사했던 안 전 원장이 표 대결이 아닌 추대라면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날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6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안 전 원장은 재무부에서 증권보험국장, 기획관리실장, 차관보 등을 지냈으며 90년 해운항만청장, 91년 보험감독원장, 92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을 맡았다.
안 전 원장은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으며 협회는 안 전 원장이 귀국하는 대로 취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