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강원도 철원 지하 암반수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사진)’를 23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 브랜드인 ‘다이아몬드’에 탄산을 더한 제품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먹는 샘물 공장에서도 탄산가스를 주입한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된 후, 철원공장에 설비를 들여와 먹는샘물 라인 탄산수를 생산한다”며 “다이아몬드로 30년 이상 좋은 품질을 선보인 데 이어 탄산수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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