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IR협의회는 국내 1,800여 상장사들의 IR을 돕기위해 ‘IR길라잡이:IR의 모든 것’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IR 사전준비와 실무절차, 활동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IR협의회는 이 책에서 IR담당자의 권한과 책임, IR팀 구성방법, 자료작성법, 실무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는 LG디스플레이와 대한항공, 두산, 다음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IR활동과 노하우도 담겨 있다.
신은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은 “대기업은 IR업무가 체계적으로 잡힌 경우가 많지만 작은 기업들은 IR의 중요성과 개념은 물론이고 어떻게 IR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기업들에게 IR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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