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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디바이스 경영권 장성수 CCG 대표에 양도
입력2006-07-04 17:23:55
수정
2006.07.04 17:23:55
디지탈디바이스는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이상훈 사장이 보유주식 121만주(12.62%) 가운데 70만주(7.29%)와 경영권을 장성수 CCG컴퍼니 대표에게 4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디지털디바이스는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재무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 사장이 경영권을 인수함으로써 자금 조달, 기존 사업에 대한 원가관리 강화, 디지털TV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사업 진출이 중점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디바이스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4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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