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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비중 확대 종목 주목"

하이닉스·LG·LG디스플레이·GS…<br>30일 장 종료후 적용 예정…편입제외 종목은 부정적 영향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MSCI)의 편입종목 비중 변동으로 주가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MSCI는 정규지수(standard index)와 소형주 지수(small cap index) 분리 작업의 마지막 단계로 편입종목 비중을 조정하고 이를 30일 장 종료 후 적용할 예정이다. 하이닉스ㆍLGㆍLG디스플레이ㆍGSㆍSK에너지ㆍLG전자(우)ㆍ대우건설 등은 0.1%포인트 이상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그러나 현대상선ㆍ유한양행ㆍ현대해상ㆍSTX엔진ㆍ에스윈 등은 제외될 전망이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해 11월30일 MSCI지수에 신규 편입된 17개 종목은 당일에만 3,000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반면 비중을 줄였던 19개 종목은 1,000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하는 등 단기적인 수급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소장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 비중이 확대되는 종목들은 단기간에 수급이 호전될 가능성이 커 특히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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