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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원전株, 사우디 원전 수출 추진 소식에 강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형 원전이 수출된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기술(052690)은 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 보다 2,500원(4.95%)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105840)과 두산중공업(034020) 역시 2% 대 이상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정상 회담에서 사우디에 대형 원전의 10분의 1 규모인 100MW급 한국형 중소형 원전 2기를 건설하고, 앞으로 제3 국에 공동으로 수출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승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형 중소형 원전인 ‘SMART’는 이미 지난 2012년 7월에 세계 최초로 표준 설계 인가를 획득했으나 그간 실제 건설 경험이 없어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웠다”며 “이번 사우디 수출을 통해 상용화의 길이 열렸고, 이를 통해 제3국 수출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관련 수혜주로는 한전기술과 한전KPS(05160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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