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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핀테크(Fintech) 관련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핀테크 허브(HUB)센터’를 개소했다.
KB금융은 26일 KB국민은행 명동본점에서 윤종규 회장 및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핀테크 허브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허브센터에는 6명의 KB금융 직원이 상주해 핀테크 관련 기업 발굴과 육성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핀테크와의 경쟁보다는 핀테크의 핵심 추구가치인 편의성 및 신속성을 KB의 상품에 접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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