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29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단의 선전을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한 래핑 항공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진에어 항공기 디자인을 바탕으로 수직 꼬리 날개 쪽에 세계 대회 우승의 주인공인 김유진 선수의 상반신 이미지를 배치하고, 동체 부분에는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선수들이 직접 페인트 붓으로 항공기에 연두색을 색칠하는 듯한 이미지를 더했다.
진에어는 래핑된 B737-800 항공기 1대를 이날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