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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분양 하이라이트] 김포 '현대 청송마을'
입력1998-11-23 00:00:00
수정
1998.11.23 00:00:00
현대건설은 김포시 장기동 5만1,000여평에 짓는 「청송마을」아파트 2,513가구중 1차분 767가구를 분양중이다.32~65평형으로 분양가격은 1억2,800만~2억7,100만원으로 평당 400만원 선이며 오는 2000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무엇보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잔금비중을 60%까지 올리는 등 분양금 납입조건을 대폭 개선한 게 특징이다.
분양가의 20%이던 계약금을 10%로 낮추고 60%이던 중도금 비율도 30%로 크게 내렸다.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4차례에 걸쳐 10%씩 내고 나머지 60%는 입주하면서 잔금으로 내면 된다.
또 평형에 따라 최고 3,000만~5,000만원까지 신한은행을 통해 연리 14.95%의 중도금 대출을 알선해준다.
「청송마을」은 한강을 경계로 일산신도시와 마주보고 있다. 48번 국도와 접해 있어서 올림픽대로와 쉽게 연결된다. 또 입주시점이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신공항고속도로 및 한강제방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녹지율 37%, 용적률 209%를 적용하는 한편 주차공간을 지하에 마련하고 지상에 5개의 정원을 조성, 단지의 쾌적성을 높인 것도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입주자 편의를 위한 각종 첨단시스템을 도입, PC통신·인터넷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배선시스템을 설치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경보장치외에도 위성방송수신시스템, 중앙정수처리시스템 등을 갖췄다.
32평형은 전용면적 극대화에 주력, 확장형 침실등 생활공간을 넓혔고 전통미에 현대감각을 가미한 인테리어를 채용했다.
42평형은 부부전용욕실과 수납공간 및 전실을 도입했다. 51평형은 거실바닥을 원목으로 시공하고 현관앞 전실을 넓게 만들었다.
58평형은 저소음변기 고급비데를 설치하는 등 호화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침실을 5개까지 만들 수 있도록 가변형으로 설계했다.
65평형은 주부의 편의를 위해 전실에서 주방으로 곧장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저택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0341)986_7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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