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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농협생명·농협화재
입력2007-05-29 17:04:06
수정
2007.05.29 17:04:06
농협생명이 내놓은 종합보장보험인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가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농협생명이 종합보장보험을 내놓으면서 타깃으로 삼은 것은 종신보험이 필요하지만 섣불리 가입하기에는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던 30대 후반 고객들이다. 종합보장보험은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무조건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과 같은 기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종신보험과는 달리 본인의 보장자산이 가장 필요한 시기까지만 보장을 하므로 보험료가 종신보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 만기가 되면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종합보장보험의 장점이다.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는 이런 장점만 골라놓은 실속 있는 종합보장보험이다. 이 보험은 보험계약자가 꼭 필요로 하는 일반사망을 주계약으로 하고 핵심특약(가족수입, 재해보장, 재해입원, 질병입원, 수술, 암진단, 암치료, 재해골절, 11대성인병 치료 등)을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만기 시 납입 보험료 전액을 환급해 본인과 가족에게 필요한 보장자산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혜택에 힘 입어 지난 3월 출시된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는 한 달만에 1만5,000건 이상의 계약을 확보했다. 또 올해 안에 계약 건수가 10만건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협생명은 이 상품의 인기비결로 3,000만원까지는 진단을 받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가입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객이 필요한 보장자산은 젊었을 때 금액이 제일 크고, 자녀가 교육을 마치고 가정을 꾸린 경우에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하고 상품을 설계한 전략이 고객들의 실제 요구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여서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실제 생활자금을 저축할 수 있도록 돕는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는 앞으로도 종합보장보험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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