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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료기기 공동단지 조성/의료용구조합

◎“GMP도입 따른 중기 자금부담 대처”의료기기 업체들이 수도권에 소규모 공동단지가 조성에 적극 나선다. 16일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하창화)에 따르면 의료기기업체들은 수도권에 소규모 공동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입주희망업체에 대한 수요조사에 나서는 한편 정부및 관련단체에 부지문제등 지원책을 협의키로 했다. 의료기기 업체들이 이처럼 공동단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및 품질관리기준(GMP)을 도입하는등 품질관리제도를 강화하자 중소업체들의 시설투자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또 외국업체와의 경쟁에서 기술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동연구및 제조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인데, 지금까지의 정부의 의료산업 육성정책이 정부및 학교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한 기술개발에 치우쳐 제조업체와의 연계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의료용구조합의 관계자는 『GMP실시로 더욱 불거진 중소의료기기 생산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공장부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정부에서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문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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