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역시 동부… 저축은행업계 위기 속 신용등급 3년 연속 A-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저축은행 업계가 위기에 빠진 가운데에서도 서울의 동부저축은행이 또다시 우수 등급을 받아 '역시 동부'라는 평가를 받았다.

11일 신용평가기관에 따르면 동부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동부는 수차례 걸친 구조조정 와중에도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우량한 재무 상태를 고수해왔다.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규모가 1조9,000억원으로 대형 저축은행 기준인 2조원에 육박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2.5%를 기록했다.



금융 당국의 BIS비율 지도기준은 5%다. 또 2011년 사업연도(2011년 6월~2012년 6월)에 116억원의 흑자를 내 11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김하중(사진) 동부저축은행 사장은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 금융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창출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