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K-IFRS 별도 기준으로 파트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프리미엄급 비중 확대로 동사의 영상용 카메라모듈 매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파트론의 거침없는 외형 성장세는 2012년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파트론의 영상용 카메라모듈 및 안테나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3에 적용되고 있어 2분기 매출은 1,74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3.6% 증가하는 등 휴대폰 부품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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