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사진) 한일월드 회장은 지난 4월부터 맡고 있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장은 “4년간 맡고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직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해 사의를 표명했다”며 “1만2,000여 G밸리 기업을 대변하는 대정부 활동을 강화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정책에 발맞춰 G밸리를 모범단지로 발전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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