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기업의 회계처리 투명성 정도를 평가해 100위까지의 기업 순위를 매긴 결과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코스닥 업체 중 3위를 차지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내부회계 관리제도의 정착 국제 회계기준(IFRS)의 선도적인 도입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유지 등을 이유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2011년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조기 적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재무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본시장 투자자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이 있는 재무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써왔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발전적인 산학협력 벤처 모델을 만들기 위해 2000년 9월 설립되었으며, 2009년 2월 모바일 렌즈 전문기술을 보유한 디오스텍과 합병하여 현재의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또 국내 최대 줄기세포 연구센터와 전문 연구진을 중심으로 하여 인간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기술 등의 주요 줄기세포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류 장수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기 위해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제 개발 등으로 줄기세포 및 바이오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2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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