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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는 섬, 농어촌, 군부대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 요금제 변경, 스마트폰 이용법 안내, 단말 A/S 등 다양한 이동전화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지점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원격지 도서,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총 20여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성제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들을 추가 발굴해 ‘찾아가는 지점서비스’가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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