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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디스커버리 주식형 펀드’는 ‘인디펜던스’와 함께 국내 주식형 펀드의 고유 명사로 불릴 정도로 투자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상품이다. 지난 2001년 7월 설정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수익률 861%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최근 변동성 장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꾸준한 누적 수익률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이 펀드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처럼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펀드는 거시 경제 및 해외 동향에 대한 분석을 병행해 시장의 작은 장세 변화보다는 중장기적인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는 투자로 주식편입비중을 조절한다. 투자종목을 결정할 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투자전략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가 함께 전략적 자산배분 활동 등에 대해 공동으로 결정한다. 미래에셋 측은 “이런 합리적이고 시스템화된 운용시스템이 미래에셋이 내세우는 ‘기본에 충실한 투자’ 철학을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펀드로 별다른 만기 없이 가입자가 스스로 환매시기를 결정하며 선취형 펀드로 별도의 환매수수료도 없다. 현재 운용의 효율성을 위해 디스커버리 1~3호는 신규 가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디스커버리 4호를 설정하여 운용 및 판매중에 있다.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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