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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용어] 컨퍼런스보드와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입력2001-11-28 00:00:00
수정
2001.11.28 00:00:00
컨퍼런스보드는 매달 미국 전역에서 5,000명의 표본을 설정, 설문지를 보내 그중 평균 70%인 3,500명의 회신을 받아 지수를 산정한다.이에 비해 미시건대는 500명에게 전화를 걸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표본조사의 규모를 볼 때 컨퍼런스 보드의 지수가 더 정확성을 갖는다.
두 기관은 현재 소비 여건과 미래의 소비 기대를 동시에 조사하는데, 모두 현재와 미래의 비중을 40대60으로 두고 있다. 두 조사에서 미래에 관한 질문은 대동소이하지만, 현재 소비에 대한 질문 내용이 크게 다르다는 것.
컨퍼런스 보드 지수는 실업률 곡선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경기 사이클을 설명하는데 많이 인용되고 있다. 미시건대 지수는 경기사이클 변화에 앞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고, 자동차ㆍ가전제품등 실생활의 소비 동향을 추적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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