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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도이치모터스, 자기자본 넘는 채무보증 왜?

불황이 지속되면서 계열사나 자회사의 빚보증을 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146개의 상장사가 계열사, 해외법인, 자회사 등에 대한 채무보증을 서 1년전에 비해 7.5% 늘었다. 일부는 자기 자본을 초과해 빚보증을 서는 곳도 있다. 도이치모터스(067990)가 대표적이다. 도이치모터스 주식담당자에게 계열사 도이치파이낸셜에 자기자본의 101% 수준으로 채무 보증을 선 배경에 대해 들어봤다.

Q.올 들어 총 5번에 걸쳐 도이치파이낸셜 채무 보증을 선다고 공시했다. 보증 금액이 자기자본을 뛰어넘는 수준인데.

A.도이치파이낸셜에 대한 채무보증은 총 574억원이다. 자기자본(지난해 9월 현재 568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은 맞다. 하지만 도이치파이낸셜 운영자금을 위한 보증이라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보증기간은 채무상환까지로 규정돼 있다. 채무 상환이 단기간에 몰려 있는 것이 아니다. 파이낸셜이 할부금융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채무 보증을 서는 것이다. 자금 보충을 초반에 많이 했는데 한 번에 규모를 키우기 위함이다. 파이낸셜 영업을 위한 것이고, 영업이 잘되려면 자금이 필요하니까 긍정적이라고 본다.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은 서울경제가 만든 카카오페이지 상품 ‘주담과 Q&A’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 Play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지’어플을 다운로드, 실행 시킨 뒤 ‘주담과 Q&A’ 검색.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 02-724-2435,2436) 증권부 724-2465)



Q.디폴트의 위험은 없는 건가.

Q.도이치파이낸셜의 실적은 양호한 편인가.

Q.도이치모터스의 실적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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