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최근 한파로 인해 보온성을 강조한 ‘동내의’매출이 5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동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6억원)보다 5배 이상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밤 10시40분부터 판매한 ‘미쉘클랑 동내의(6만 9,000원)’와 3일 밤 8시40분부터 방송한 ‘변정수의 엘라호야 동내의(5만 9,000원)’가 인기를 끈 덕분이다.
한파에 보온성이 뛰어난 오리털 침구 인기도 대단하다.
지난달 24일 첫 선을 보인 ‘휴플러스 비비드 오리털 차렵이불 세트(6만 9,000원)’은 70분 동안 1만세트가 팔려나가며 토요일 아침방송에서 6억5,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6일 밤방송에서는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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