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는 스마트 헬스와 스마트홈, 웨어러블, 가상현실 등 14개 주제에 대해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11월12일에 열릴 기조 강연에서는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이 스마트 헬스와 스마트홈, 웨어러블 등을 아우르는 미래상에 대해 발표하며, 특히 미국 대형 의료기관인 마요 클리닉(Mayo Clinic)과 카이저(Kaiser Permanente) 관계자가 무대에 함께 올라 스마트 헬스에 대한 의료산업계의 시각을 밝힐 예정이다.
손영권 삼성전자 SSIC(Samsung Strategy & Innovation Center) 사장이 스마트 헬스 분야의 최신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삼성전자가 8월 인수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 회사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알렉스 호킨슨 CEO가 스마트홈과 IoT 분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을 위한 스마트싱스 플랫폼, 삼성 기어S 최적화 등에 관한 워크숍이 마련된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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