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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스템 개혁 촉구/IMF실사단 내한

◎구제금융 조건·규모 논의/재경원선 자문위 구성키로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 1진 3명이 23일 내한, IMF의 긴급자금지원을 위한 한국경제실사와 구체적인 지원방안 및 조건에 관한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관련기사 2면> 이날 도착한 IMF실사단 토마스 밸리노 금융환율팀장은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IMF의 지원을 받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금융개혁 등 여러 시스템의 개혁이 중요한 조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원은 강만수 차관을 단장으로 7개반 25명의 대책단을 잠정 편성, 이들과 24일 상오부터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 재경원은 또 IMF 협의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학계·언론계 인사 등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다음주중 첫 회의를 갖기로 했다. 한편 금융환율팀 2진 3명은 24일, IMF 아태국장인 허버트 나이스를 팀장으로 한 일반경제팀 8명은 오는 25일 도착한다. IMF 실사단은 우리나라의 금융 및 경제전반에 대한 실사작업과 병행해 우리정부와 협의를 거쳐 지원규모 및 조건 등을 확정한다.<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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